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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에 따라 가시광선 투과율을 다르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

  • 2023.03.13
  • 글라스틴트

 

안녕하신가요

글라스틴트의 최윤석대표입니다.

 

오늘은 아주 중요하지만

생각보다 많이들 모르는 사실을 하나 알려드리려고 왔습니다.

 

영상으로 보러가기

 

 

 

썬팅은 이른바 대한민국에서 "국민농도"라는 이름으로

새로운 기준이 생겨있습니다.

글라스틴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 중 일반적이라면 국민농도 즉

전면 35%, 측후면 15%로 시공을 하고

성향에 따라서 그보다 밝거나 어둡게 시공을 하곤하죠.

 

하지만 절대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.

썬팅의 농도를 그렇게 단순하게 선택하시면 안됩니다.

10명중 9명이 만족하신다 하더라도

1명의 불만이 생겼을때 그 불만을 바로잡기도 어려운것이

바로 썬팅이기 때문입니다.

 

 

썬팅의 농도를 고려할때 여러가지 주의점이 있지만

가장 중요한것은 유리의 각도입니다.

일반 승용차와 스포츠카는 그 각도부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.

 

유리의 각도가 왜 중요하냐구요?

 

실험을 통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이것은 틴팅필름의 스펙을 측정하는 기계입니다.

이전까지는 저 가운데 공간이 넓지 않아서

본 실험이 불가능했지만

새로운 기기를 구비해서 이제 실험이 가능해졌습니다.

 

 

바로 이 가시광선 투과율쪽을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썬팅 필름이 시공된 유리를 넣어보겠습니다.

 

약 12%가 나옵니다.

 

직각각도로 댔기 때문에

유리의 각도가 비교적 서있는 SUV와 비슷한 환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
 

 

하지만 각도를 조금 기울여볼까요?

12%였던 농도가 갑자기 9%까지 뚝 떨어집니다.

이 정도만하더라도 꽤 큰 차이죠?

이정도의 각도는 일반적인 승용차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.

 

같은 필름을 하더라도 승용차와 SUV일때

앞이 보이는 정도가 다르게 보인다는 의미입니다.

 

 

스포츠카같은 상황을 떠올려보며 확 기울여보면 이번에는

5%까지 떨어집니다.

 

사실 스포츠카는 썬팅에 여러가지 안좋은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.

차의 구조자체가 썬팅하기 어려운건 둘째치더라도

화려한 외관을 뽐내기 위해서 구매했지만

일반 승용차와 같은 농도로 시공해도

안에서는 더 안보이고

밖에서는 더 잘보입니다.

대부분의 스포츠카 고객님들은 정 반대의 상황을 원하시죠.

 

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고급 필름으로 맑은 시야를 확보하셔야 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.

 

 

 

각도가 많이 낮은 스포츠카의 경우

SUV에 같은 필름을 두개 붙인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기도 할 정도입니다.

 

운전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바로 안전이기때문에

필름의 농도를 선택하는것은 절대 속단해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만

시공점에서조차 이 부분을 빨리빨리 진행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

이 부분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.

 

 

 

그래서 더더욱이나 썬팅할때는

자세한상담이 필요하고

인터넷 서칭으로 괜찮은 업체를 찾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.

 

 

꼭 명심하세요.

 

잘못한 썬팅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.

하더라도 돈이 더 들고 노력이 더 들고 깔끔한 시공의 완성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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